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춤과 노래를 즐겨왔습니다.

오늘 날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K-Pop도 춤과 노래를 즐겨온 한국인들의 토속적 정취가 그 근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귀한재능이 미주에서 꿈을 펼쳐나가고 있는 것을 보면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미주국악경연대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합니다.

국악경연대회 조직위원회가 이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미주 국악경연대회는 우리의 진정한 전통음악을 세계에 과시할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세계인들은 자연히 우리의 전통음악인 국악을 통해 국악 안에 숨어있는 단일민족의 신화와 한국 전통문화의 향기, 그리고 국악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관심을 기울일 것입니다.

한해도 거르지 않고 국악대회를 연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데 매년 국악인대회를 개최하여 우리 국악의 세계성을 미국 주류사회에 소개하고 있는 서연운 원장의 노고를 높이 치하합니다. 그리고 우리 국악의 다양성과 예술성을 유감없이 과시해주실 기대합니다.

서연운 원장은 끊임없는 국악 공연을 통해 한국인의 굳건한 역량을 마주 사회에 과시해 오고 있습니다. 국악을 세계에 알려온 서훈정 원장의 공로는 본국의 국악인들보다 더 크다 하겠습니다. 서연운 원장이 주역이 되어 열리고 있는 국악인경연대회가 앞으로 한국인의 혼과 신명이 멋지게 어우러지는 최고의 문화축제로 발전하기를 소망합니다

서연운 원장이 추진해오고 있는 미주국악경연대회가 이제 그 결실을 크게 맺고 있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미주국악경연대회는 미주예서 열리고 있는 유일한 국악경연대회이며 우리 민족의 자랑거리입니다. 앞으로도 이 경연대회가 더욱 발전하여 유능한 신인들이 발굴되길 기대합니다.